[속보] 미 5월 소비자물가 3.3%↑…금리 결정 앞두고 전망치 하회
임성빈 2024. 6.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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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3%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 전월 대비 상승률 각각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4%와 0.1%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2% 상승률을 보이며 전문가 예상치를 0.1%포인트씩 하회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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