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이승엽 감독 제치고 KBO리그 최다루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가 KBO리그 최다루타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전 5회초 2사 만루에서 오원석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전날까지 4077루타로 이승엽 감독(두산 베어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형우는 4078루타로 단독 1위가 됐다.
최형우는 통산 최다 타점(1592타점), 최다 2루타(505개)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41)가 KBO리그 최다루타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전 5회초 2사 만루에서 오원석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전날까지 4077루타로 이승엽 감독(두산 베어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최형우는 4078루타로 단독 1위가 됐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 지명(2차 드래프트 6라운드)을 받은 최형우는 2004시즌 방출의 아픔을 딛고 경찰청 복무 이후 2008년 삼성에 재입단했다. 이후 정확도와 장타력을 겸비한 리그 정상급 좌타자로 올라서며 2011·2013·2016시즌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최형우는 통산 최다 타점(1592타점), 최다 2루타(505개)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KIA 이범호 감독은 5회초 종료 이후 최형우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편, 최정은 5회말 타석에 들어서면서 KBO리그 역대 최다 타석 신기록(9139개)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박용택(전 LG 트윈스)이 세운 9138타석.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이란 피하는 한국 축구, 살아 올라온 껄끄러운 난적은?
- “다시 오고 싶다” 늦게 핀 주민규, 9월 A매치 기약
- 2년 전 그때 그곳에 다시 서는 윤이나
- 임찬규 오니 최원태 이탈…LG, 불안한 선두 지켜낼까
- 지자체 체육부서는 기피부서, 체육직렬 공무원 신설 시급하다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