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입대 전 삭발 영상 공개 “나 이렇게 생겼어?” 당황
장주연 2024. 6. 12. 20:21
배우 송강이 입대 전 찍은 마지막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송편이들 생일 선물 받아강(feat. 강이의 편지)’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송강의 팬클럽 창립 2주년 기념 콘텐츠로, 팬들을 위해 직접 송편 케이크를 만드는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서는 입대를 앞둔 송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송강은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연신 만지며 “나 이렇게 생겼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 머리를 자르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팬들을 향해 “잘 지내고 있으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송강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도 공개됐다. 송강은 편지를 통해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 이 편지를 받을 때쯤이면 여러분 옆에 없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언제나 송편이들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송편이들 생일 선물 받아강(feat. 강이의 편지)’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송강의 팬클럽 창립 2주년 기념 콘텐츠로, 팬들을 위해 직접 송편 케이크를 만드는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영상 말미에서는 입대를 앞둔 송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송강은 짧아진 머리가 어색한 듯 연신 만지며 “나 이렇게 생겼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 머리를 자르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팬들을 향해 “잘 지내고 있으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송강이 군대에서 보낸 편지도 공개됐다. 송강은 편지를 통해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하다. 이 편지를 받을 때쯤이면 여러분 옆에 없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저는 언제나 송편이들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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