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여의도 빌딩, 우리금융에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서울 여의도 사옥의 주인이 증권업 재진출을 선언한 우리금융그룹으로 바뀌게 됐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사옥 매각을 위한 자문사를 선정해 관련 협의 및 절차를 진행한 결과 우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리금융그룹 하에선 향후 출범할 우리투자증권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추진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서울 여의도 사옥의 주인이 증권업 재진출을 선언한 우리금융그룹으로 바뀌게 됐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여의도 사옥 매각을 위한 자문사를 선정해 관련 협의 및 절차를 진행한 결과 우리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매각가와 잔금 납일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1984년 준공 후 옛 대우증권 사옥으로 쓰이던 해당 건물은 2016년 대우증권과 합병한 미래에셋증권 자산으로 편입됐다.
우리금융그룹 하에선 향후 출범할 우리투자증권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추진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우리투자증권을 농협금융지주에 매각한 지 약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게 됐다.
합병법인은 금융위원회 인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3분기 중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손 잡고 엉덩이 토닥토닥…시아버지 과도한 스킨십에 며느리 난감 - 아시아경제
- "여자 두 명이 떡볶이 먹다가…" 잠실야구장 '인분 사건' 해프닝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도로에 웬 막대기? 다가가니 사람 다리…경찰 눈썰미에 80대 구조 - 아시아경제
-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알츠하이머 증상 김창옥, 단기 기억 상실 고백 - 아시아경제
- 알바생 속옷 잡아당겨 엉덩이 끼게 한 업주·직원, "놀이문화" 항변했지만 - 아시아경제
- "할 말을 잃었다"…전자발찌 차고 TV쇼 나온 '800억 가짜 상속녀' - 아시아경제
- 홍삼도 과일도 아니었다…폭염 추석에 불티 나게 팔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