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최애 운동은 골프…하정우 영화 출연하고 싶었다”(‘슈퍼마켙’)
장주연 2024. 6. 12. 19:54
배우 수현이 골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수현은 건강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 “어릴 땐 헬스를 오래 했다. 근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몸에 무리가 되더라. 그래서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영화 때문에 시작해서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가 골프와 필라테스 중 뭐가 더 좋으냐고 묻자 “아직 2년 차이긴 한데 골프가 더 좋다”고 즉답하며 “필라테스 가서도 ‘선생님 저 골프를 하다 보니까 이 자세가 안 돼요’라는 거 위주로 해준다. 그래서 다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현은 또 “골프 작품은 주변에 계속 (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골프 소재 영화) ‘로비’ 크랭크인 이야기를 듣고 매니저한테 그런 게 있었냐, 왜 나한테 시도할 기회를 안 줬냐고 했다”며 “‘로비2’든 다른 골프영화든 그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수현은 건강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 “어릴 땐 헬스를 오래 했다. 근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몸에 무리가 되더라. 그래서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영화 때문에 시작해서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가 골프와 필라테스 중 뭐가 더 좋으냐고 묻자 “아직 2년 차이긴 한데 골프가 더 좋다”고 즉답하며 “필라테스 가서도 ‘선생님 저 골프를 하다 보니까 이 자세가 안 돼요’라는 거 위주로 해준다. 그래서 다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현은 또 “골프 작품은 주변에 계속 (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골프 소재 영화) ‘로비’ 크랭크인 이야기를 듣고 매니저한테 그런 게 있었냐, 왜 나한테 시도할 기회를 안 줬냐고 했다”며 “‘로비2’든 다른 골프영화든 그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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