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부산에 뜬다…박보검과 ‘원더랜드’ 무대인사 참석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탕웨이가 ‘원더랜드’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2일 ‘원더랜드’의 개봉 2주 차 무대인사 소식을 알렸다.

이번 무대 인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16일에는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CGV 서면삼정타워, CGV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에는 극 중 바이리를 연기한 배우 탕웨이가 직접 참석해 관심을 모은다. 탕웨이는 ‘원더랜드’의 연출자이자 남편인 김태용 감독, 동료 박보검과 함께 부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탕웨이, 박보검을 비롯해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열연을 펼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