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할 거 아니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는 그녀는 지금까지 다양한 운동을 해왔다. 헬스를 비롯한 발레, 유도, 복싱 등이 대표적. 최근엔 한강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패들보드를 타는 '선셋 패들보드'를 시도했는데 그 균형 잡기 어렵다는 보드 위에서 평온하게 밸런스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깅스를 입고 패들보드 위에 섰을 뿐인데, 그 자체로 그림 같은 외모는 덤.
공복 유산소 마니아
인스타그램 @seojuhyu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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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넷플릭스>
개미허리에 긴 팔다리, 범접할 수 없는 레깅스 핏을 자랑하는 서현은 공복 유산소마니아다. 전날 스케줄 여부와 관계없이 눈을 뜨면 바로 공복 유산소를 하러 헬스장으로 향하는 것. 그녀는 자기 관리가 평생이라는 걸 알기에 빨리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다고. 10년 동안 같은 피트니스 센터를 다녔는데, 스케줄이 맞지 않을 땐 직접 헬스장 문을 열고 들어가 운동을 한다. 얼마나 성실히 다녔으면 관장님이 비밀번호를 알려줬을지? 운동할 땐 잔 부기를 빼기 위해 무조건 공복으로 하며 트레드밀의 경사를 이용해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다.
식단은 철저하게
JTBC 〈소시탐탐〉
인스타그램 @seojuhyu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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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하루 이틀 안에 만들어지는 게 아닌 만큼 서현은 평소 맵고 짠 음식은 먹지 않는다. 아침은 두유, 야식은 먹지 않는다고. 간식도 생강 칩, 호두강정, 도라지 정과, 카카오가 72% 함유된 씁쓸한 초콜릿 등을 먹는다. 이를 효연, 태연에게도 권했다가 ‘너나 먹으라’며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나 자신에게 상을 준다 싶을 때 로제 떡볶이를 먹는데, 이게 자신이 치팅할 수 있는 음식의 최대 영역이라고 전했다. 반면 음식에 꽂히면 한 놈만 패는(?) 스타일이라 비지찌개를 1년 동안 먹은 적도 있다고. 간식조차 건강한 그녀, 이렇게 노력해야 군살 없는 몸을 지닐 수 있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