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과·배 지켜야"…평창군,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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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사과‧배 재배지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 2차 예찰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에 불에 타는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을 말한다.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예방 약제 1~3차 약제를 공급해 방제를 완료했고 동계 예찰 및 정기 1차 예찰, 상시예찰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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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에 불에 타는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증상을 말한다. 특히 치료제가 없어 식물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돼 있고 과원의 10% 이상 발생 시 과원 폐원 및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예방 약제 1~3차 약제를 공급해 방제를 완료했고 동계 예찰 및 정기 1차 예찰, 상시예찰 등을 완료했다.
군은 앞으로 작업시 사용할 소독용 알코올 공급 및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해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농가와 센터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예찰을 위해 과원 방문 시 농업인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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