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산학협력 교류회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6. 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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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교통관리학과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운항관리사 직무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와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에서 신라대 LINC3.0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산학협력 교류 촉진 과 산학 네트워크 확대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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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교통관리학과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운항관리사 직무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와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에서 신라대 LINC3.0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산학협력 교류 촉진 과 산학 네트워크 확대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산학협력 교류회를 가졌다.

두 기관은 기관 현황과 주요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운항관리사 특강, 현장 견학 외에 매년 운영 중인 ‘Air 부산 드림 캠퍼스’에 운항관리사 과정을 신설하는 등 밀착형 직무실습 사업 추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어부산 정남철 운항통제실장은 “운항관리사를 양성하는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가 2022년 신설된 이후 에어부산은 지속해서 현직 운항관리사 특강, 찾아가는 운항관리사 드림 멘토 등을 지원해 왔다”며 “2년 후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 운항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등 직무 위주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조진호 교수는 “30년 이상 항공사 운항관리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후배 운항관리사를 양성하고 있음에 기쁜 마음과 동시에 어깨가 무겁다”며 “에어부산 운항통제실과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우수한 운항관리사를 양성해 항공교통관리학과가 명문학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에어부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후배 양성을 위해 많은 도움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라대와 에어부산 운항통제실이 산학협력 교류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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