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일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24. 6.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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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농번기 침체한 전통시장에 소비 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일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공직자들과 함께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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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직자 참여, 농번기 침체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활력 제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농번기 침체한 전통시장에 소비 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일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공직자들과 함께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산 군수가 일로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또한 시장 상인들에게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농특산물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도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시장에서 식사하며 내수 부진 등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과 농번기로 손님이 줄어 어려운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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