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금 변제도 안 했는데”…작곡비 사기 해명한 유재환, 80만원짜리 명품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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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혐의으로 논란을 빚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변제를 앞둔 상황에서 고가의 티셔츠를 입어 화제다.
피해금 변제와 관련 유재환은 "음원으로 돈을 벌어서 환불해 드리거나 (피해자들에게) 다시 잘 말씀드려서 음악을 납품해야 할 것 같다"며 "이미 생활비 명목으로 빌린 개인 채무가 1억원 정도 있어 빌릴 데가 없다"고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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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혐의으로 논란을 빚은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변제를 앞둔 상황에서 고가의 티셔츠를 입어 화제다.
유재환은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MBC ‘궁금한 이야기Y’에서 나온 자신과 관련된 논란들을 해명했다.
유재환은 인터뷰를 통해 “2022년 3월 총 170여 명에게 작곡 의뢰를 받아 1인당 130만원 정도 작곡비를 받았다”며 “그중 60여 명의 피해자가 환불을 요구했고 그 액수는 전부 7000만~8000만원 정도 된다”고 했다.
피해금 변제와 관련 유재환은 “음원으로 돈을 벌어서 환불해 드리거나 (피해자들에게) 다시 잘 말씀드려서 음악을 납품해야 할 것 같다”며 “이미 생활비 명목으로 빌린 개인 채무가 1억원 정도 있어 빌릴 데가 없다”고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벌어서 갚겠다.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크게 든다”며 “(사기 피소 건으로) 처벌받더라도 돈은 갚겠다”고 했다.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날 유재환의 인터뷰 속 의상을 문제 삼았다.
유재환이 착용한 티셔츠 브랜드는 ‘셀린느’로 금액은 약 80만원이다.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명품 티셔츠라니 할 말을 잃었다”, “명품 티셔츠 살 돈으로 피해자 돈부터 갚아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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