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성민규 2024. 6. 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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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선장이 통발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 신고했다.

현장 확인 결과 밍크고래는 길이 7m88㎝, 둘레 4m 크기의 수컷이었다.

포항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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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7m88cm, 둘레 4m 수컷
불법 포획 흔적 없어
경주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가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 선장이 통발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 신고했다.

현장 확인 결과 밍크고래는 길이 7m88㎝, 둘레 4m 크기의 수컷이었다.

포항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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