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시설 공간활용평가 지역중심국립대 1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지역중심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는 교육부가 2009년부터 매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서울과기대는 최근 3년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2022년 1위, 2023년 2위, 2024년 1위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2024년 평가에서는 5개 분야 중 ▲공간 규정의 적절성 ▲효율적 공간 활용 ▲공간 배정 현황 ▲초과 공간 관리 실적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평가 항목 중에서는 ▲공간 관리 규정 적절성 ▲공간 배정 기준의 적절성 ▲연구시설 배분 적절성 ▲최소학과 및 최대학과 편차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서울과기대는 2022년 학내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해 공간과 관련된 모든 규정과 지침을 새롭게 제정·개정하고, 새로운 규정과 지침에 따라 2023년 학과별·교원별 초과 공간을 회수하고 초과 사용료를 부과하는 등 학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김동환 총장은 “공간 조정은 구성원 사이에 유불리가 대립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모두가 상생의 정신으로 협조한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유전공학부 도입 등 서울과기대가 직면한 변화에 맞춘 합리적 공간 조정 기준을 만들어 보다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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