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조직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확장‧리브랜딩해… ‘BIFAN’ → ‘BIFAN+’”

이수진 2024. 6.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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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조직위원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이름도 ‘BIFAN+’로 리브랜딩 했다”고 전했다. 

올해 BIFAN은 영화제 외연을 새롭게 확장해 리브랜딩한다. 관객과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온 부문별 상영 프로그램과 경쟁 부문, 배우 특별전은 풍성해지며, 영상혁명에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BIFAN+ AI’ 공식 사업을 추가했다. 그동안 유지해 온 비욘드 리얼리티(XR), B.I.G.산업프로그램, 괴담캠퍼스 등은 BIFAN PLUS(비판 플러스) 사업으로 통합했으며, AI 영상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최초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전야제가 마련이 된다”고 설명했다.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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