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대전교육청 결산⋅예비비 지출 등 원안 가결

이익훈 2024. 6.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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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2일 오전 10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고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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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1차회의 열어 2023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심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2일 오전 10시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서구5)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하여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고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서구6)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대덕구1)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질의했다. 또한 예산 중복 편성으로 불용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원안 가결된 2023회계연도 대전교육청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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