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3일부터 개인투자용국채 첫 청약 개시

송화정 2024. 6.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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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첫 단독 청약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6월 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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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투자용 국채 첫 단독 청약을 13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6월 첫 발행을 시작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어 출시 전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6월 발행물은 표면+가산금리가 10년물 3.69%, 20년물 3.725%로 확정됐다. 청약일은 13~17일 3일간이다. 1년에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만기상환을 받아야 혜택이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개설이 필수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가능하고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할 수 있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엠스톡(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도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투자 상품으로 만기시 이자와 원금을 일괄수령(보유기간 중 이자지급 없음)한다. 또한 중도환매 시 표면금리가 단리로 적용되고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는 적용되지 않는다.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한데 월별로 중도환매 가능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가 되기 때문에 항상 환매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로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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