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G 무패' 강하다 강원, 윤정환 감독도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김희준 기자 2024. 6.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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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이 강원FC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강원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강원은 5월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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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윤정환 감독이 강원FC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5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5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5월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경기에서 2-4로 패했지만, 1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1 승리를 시작으로 1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3-3 무, 13라운드 울산HD전 1-0 승, 14라운드 대구FC전 2-1 승, 15라운드 전북현대전 2-1 승으로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이 시기 강원은 5월 6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이다.


윤정환 감독(강원FC). 서형권 기자

윤 감독은 적극적인 공격과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술을 강원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팀 상승세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양민혁으로 대표되는 유망주 육성, 이상헌과 김이석으로 대표되는 이적시장 성공 사례 등 팀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감독도 강원이 K리그1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강원의 5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로써 강원은 5월 영플레이어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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