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 초아, 최종 선택 앞둔 심정…"욕이 나오면 좀 시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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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초아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초아는 "그러게 그냥 시원하게 욕이 나오면 좀 시원할랑가. 이게 사람이 이해를 해 버리면 답이 없다"며 여전히 혼란스러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초반부터 초아에게 직진했던 용우는 지난 화 "초아에게 더 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중립을 선언했다가 지원으로 바뀐 마음에 '연애남매' 안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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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연애남매' 초아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연애남매' 최종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초아는 윤재에게 "무슨 말을 할지 결정했어? 나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 사실. 아직도 정리가 안돼"라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재는 "나쁜 자식아!"라며 신박한 멘트를 추천해주며 "원망이든 뭐든 해도 돼. 욕을 해도 되고"라며 초아를 위로했다.
초아는 "그러게 그냥 시원하게 욕이 나오면 좀 시원할랑가. 이게 사람이 이해를 해 버리면 답이 없다"며 여전히 혼란스러운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재는 "누나만 생각하라고 하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또 아니니까"라고 말했고 초아는 "나만 생각했어 지금까지. 그래서 '상대도 생각해 볼 걸 그랬나?' 싶은거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재는 "확 걷어차 버려. 차 그냥"이라며 대신 분노해 줬고 초아는 "잘 때 쥐어박아 줄래?"라며 장난쳤다.
앞서 초반부터 초아에게 직진했던 용우는 지난 화 "초아에게 더 이상 문자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중립을 선언했다가 지원으로 바뀐 마음에 '연애남매' 안에 큰 혼란을 야기했다.
'연애남매'는 14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JTBC Entertainment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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