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도 출격"…방탄소년단, 진 전역 위해 완전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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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전역한 진을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모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진의 전역 당시 휴가를 내고 참석한 멤버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없었던 슈가까지 합류했다.
진과 RM은 마스크 없이 환한 미소를 짖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아리고 있었지만 밝은 얼굴로 진의 전역을 축하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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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전 SNS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전역한 진을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모여 눈길을 끈다. 앞서 진의 전역 당시 휴가를 내고 참석한 멤버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없었던 슈가까지 합류했다.
진과 RM은 마스크 없이 환한 미소를 짖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마스크로 얼굴을 아리고 있었지만 밝은 얼굴로 진의 전역을 축하해주고 있다.
앞서 사진이 촬영한 공간에서 진은 팬 커뮤니티 서비스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역 소감을 전하기도.
진은 "전역식 때 울었다. 그래서 얼굴이 부었다. 얼굴에 자신있는 타입인데 오늘 자신감이 좀 덜하다. 멤버들과 와서 축하해주고 깜짝 놀란건 회사 들어왔는데 모든 구성원 분들이 플랜카드랑 샴페인 꽃을 주셨다"며 "너무 기쁘고 눈물도 나고 두 번 울었다. 원래 울지 않으려 했다. 군인으로서 이야기하자면 후임들이 저를 보내주니까 절대 울지 말라고 했다. 나까지 우니까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SN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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