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개선에 외국인 7개월째 '바이 코리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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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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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반도체 업황 개선에 외국인 7개월째 '바이 코리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2일) 5월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이 13억4천만달러 순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째 '바이 코리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도 27억 7천만달러 순유입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 등으로 주식자금 순유입이 지속됐으나, 그 규모는 차익실현 매도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내는 기업 비중 '역대 최고'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해 고금리 부담 속에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기업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2일) 국내 외부감사 대상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 3만2천여 곳의 이자보상비율이 지난해 219.5%로, 전년의 443.7%보다 크게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관련 통계 편제 후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차입금 평균 이자율이 상승하고 금융비용 부담률도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두산밥캣 '상승'...유압부품 기업 모트롤 인수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두산밥캣은 오늘(12일) 이사회를 열고 중장비용 유압부품 기업 모트롤의 주식 100%를 2,46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두산은 경영난으로 모트롤 지분 100%를 사모펀드(소시어스PE-웰투시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4,530억원에 매각했는데 4년 뒤에 다시 두산 품으로 돌아온 겁니다.
이날 두산밥캣 주가는 소폭 오름세입니다.
◆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원격의료주 '들썩'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원격 의료주들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인성정보와 유비케어, 케어랩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대위는 오늘(12일)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정부에 반발하는 차원에서 이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비대위도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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