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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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1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여 구리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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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11일부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신규 시행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구리시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대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생성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민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여 구리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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