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리튬 매장량 1위 칠레와 기술협력 추진

백종민 2024. 6.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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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아우로라 윌리암스(Aurora Williams) 칠레 광업부 장관,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칠레대사 등 칠레 광업 분야 주요인사들이 방문해 칠레 현지 구리와 리튬 자원 생산 증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로라 윌리암스 장관은 지질자원연의 광물자원 전주기 탐사ㆍ개발ㆍ활용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칠레의 자원탐사 개발에 필요한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 지질자원연이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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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은 아우로라 윌리암스(Aurora Williams) 칠레 광업부 장관,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칠레대사 등 칠레 광업 분야 주요인사들이 방문해 칠레 현지 구리와 리튬 자원 생산 증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가 리튬추출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번 방문은 지질자원연의 우수한 친환경 리튬 추출 기술을 중심으로 양국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칠레는 약 930만톤의 리튬 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보고된 전 세계 리튬 매장량 1위 국가이다.

아우로라 윌리암스 장관은 지질자원연의 광물자원 전주기 탐사ㆍ개발ㆍ활용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칠레의 자원탐사 개발에 필요한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 지질자원연이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이평구 원장은 “칠레와의 협력연구를 강화해 리튬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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