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여름나기 도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6. 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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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바냇 음식 나눔은 매월 2, 3, 4주 수요일 월 3회에 걸쳐 후원과 자비로 음식을 만든 후 바냇 냉장고에 전달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산호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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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냇 냉장고 영양 반찬인 돈육 조림
어묵볶음, 셀러드 등 8종 70세트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바냇 냉장고 행사.

바냇 음식 나눔은 매월 2, 3, 4주 수요일 월 3회에 걸쳐 후원과 자비로 음식을 만든 후 바냇 냉장고에 전달하고 필요한 주민들이 반찬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산호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냇가게 후원업소인 지역 명동식당에서 제공한 시락국과, 참다올푸드의 돈육 조림, 겉절이 등 반찬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을 나누었다.

이번 음식 곳간은 시락국, 돈육 조림, 짜장, 어묵뽁음, 셀러드, 메추리알 조림 등 8종 70세트가 준비돼 2, 3일 동안 운영된다.

임운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냇 냉장고 음식 나눔을 통해 제공하는 영양 반찬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바냇 냉장고 외에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복지공동체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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