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일본 웹툰시장 진출 전략’ 특강 성황리 마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지난 5월 29일 일본 웹툰 시장에 진출하는 방법과 웹툰 작가로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 웹툰 작가가 강사로 나서,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일본 웹툰 시장의 현재 동향과 특징, 한국 웹툰의 장점과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 일본에서 웹툰 작가로 성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됐다.
또 일본의 웹툰 플랫폼과 현지 출판사들과의 협업 방법,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노하우 등 실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됐다.
이날 특강에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석해 해외에서의 경력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일본 웹툰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실제 진출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듣고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세종사이버대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이 국제적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특강과 워크샵이 계획돼 있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드로잉, 회화 등의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웹소설,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컨셉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또 웹툰을 직접 제작·편집할 수 있는 와콤 신티크22HD 설비와 환경 제공, 2D, 3D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컴퓨터 설비, 누드드로잉을 위한 강의실, 회화 작업을 위한 이젤 등을 구축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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