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의 사회구원 본받아” 기감 사상 첫 자랑스러운 사회봉사대상 공모

우성규 2024. 6. 12.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은 오는 8월 30일까지 '자랑스러운 사회봉사대상' 공모를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감은 "섬김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봉사 선교사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감리교인과 감리회 소속 교회와 기관 그리고 단체/법인"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 웨슬리. 국민일보DB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은 오는 8월 30일까지 ‘자랑스러운 사회봉사대상’ 공모를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말씀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기감 측은 “존 웨슬리 사회구원의 정체성을 가지고, 주님이 걸어가셨던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발굴 격려함으로 모든 감리교회와 성도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상 분야는 사회복지·재난(자원봉사) 부문이다. 기감은 “섬김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봉사 선교사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감리교인과 감리회 소속 교회와 기관 그리고 단체/법인”이라고 전했다.

상금은 3000만원 규모이며 제출 서류는 자랑스러운 사회봉사대상 후보자 추천서, 이력서, 공적 조서,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서약서 등이다. 기감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뒤 제36회기 총회 석상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