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했더니 한지민이 보인다? 프로 유지어터 신봉선

COSMOPOLITAN 2024. 6.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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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상위 1%의 위엄.
2년째 유지어터
인스타그램 @bbong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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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근손실 없이 체지방만 11kg을 감량한 신봉선은 현재 53kg을 유지 중이다. 다이어트 당시 인바디 측정 결과는 상위 4%였는데 지금은 인바디 점수 84점으로 또래 중 상위 1%에 속한다고. 당사자는 인바디 점수 90점 어떻게 받는 거냐며 하소연하기도 했지만, 상위 1%도 충분히 대단한 것 아닌지? 2년째 감량한 몸무게 그대로 유지 중인 그녀는 포케, 샐러드에 고기를 추가해 먹는 식단을 고수한다. 바나나, 구운란, 그릭요거트, 단백질 음료는 필수라고. 그녀의 사진 밑에는 “얼굴에서 진심 한지민, 아이유가 보인다”, “그 뱃살 어디 갔죠?” 댓글들이 달렸다. 점점 더 예뻐지는 외모로 박나래와 함께 나날이 리즈를 갱신하는 중.
다이어트 식단
인스타그램 @bbong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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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100일간 다이어트를 할 때 아침에는 밥, 나머지 식사는 샐러드를 먹었다고 전했다. 주메뉴는 바나나와 토마토, 곤약, 청경채와 콩나물, 견과류를 넣은 두부 면이었다고. 호주로 여행을 갔을 때도 식단을 유지하려 애썼는데 그렇게 찾은 메뉴가 바로 당근 라페다. 당근을 채를 썬 뒤 올리브유, 소금, 식초에 절이는 것인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과가 있다고. 다이어트할 때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3가지 운동을 병행 중
인스타그램 @bbong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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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광고 촬영을 위한 것이었지만, 지금 그녀는 태릉인 못지않은 운동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테니스수영, 헬스 3가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 특히 테니스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대단해서 밤을 새며 칠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다. 또한 그녀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가만히 있으면 살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고플 때 오이를 많이 먹기 보다는 욕실 청소를 하거나 생각을 다른 쪽으로 돌리라는 현실적인 어드바이스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결국 적게 먹고 움직이는 정석대로 다이어트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걸 그녀가 다시금 일깨워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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