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문제작 ‘하이라키’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2위 등극

이주인 2024. 6. 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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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하이라키’가 6월 첫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주간 랭킹 2위에 올랐다.

12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하이라키’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한 첫째 주 주간 랭킹에서 35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와 26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한국을 포함한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프랑스, 나이지리아, 인도, 홍콩, 대만 등 51개국 톱10에 안착했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시리즈가 모든 캐릭터의 아우라와 패션에 얼마나 많은 주의를 기울였는지 정말 인상적이다. 촬영 기법 또한 배우들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서, 보는내내 모든 것이 눈을 즐겁게 했다”(필리핀 Cosmopolitan PH), “‘하이라키’는 전 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다. 이 K-드라마는 매력적인 줄거리와 깊이 있는 캐릭터들로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페루 La republica)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시리즈. 배우 노정의를 비롯해 주목받는 신예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하이라키’는 지난 7일 7부작 전편 공개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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