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남편♥' 한채영 "11살 子, 로맨틱 그자체…날 '공주님'이라 불러"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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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11살 아들도 로맨틱 그 자체다. 엄마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르고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도 아들이 챙겨준다고 하더라"라며 한채영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한채영 부부에 대해 "결혼 초부터 따라다니는 루머가 있었다. 남편은 돌싱이며, 숨겨진 딸이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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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채영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선사했다.
이날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며 "메이크업 받고 있을 때 꽃다발에 박스 같은 게 있었는데 열어보니 차 키가 있었다. 나오라는 쪽지를 받고 나갔는데 프러포즈 차랑 트렁크엔 풍선이 가득했다. 그 중간엔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며 5캐럿 다이아 반지와 2억짜리 외제차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쑥스러워서 '열어봐' 이러면서 샵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따라 들어가서 이거 좋다고 말했다"며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상민은 한채영에게 "아무리 로맨틱한 결혼 생활이라고 하더라도 18년을 살지 않았냐. 다 때려치고 미국 간 적 있냐"며 장난쳤다.
한채영은 "사람이 다 다르지 않냐. 그 사람이랑 내가 아무리 부부여도 똑같을 순 없으니까 어떤 부분은 쿨하게 인정해주고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는 게 있다. 처음엔 진짜 안 싸웠는데 아이가 태어나니까 싸움이라기보다 의견 차이가 있긴 했다. 아이 앞에서는 절대 티 안 내기로 약속해서 문자로 싸운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11살 아들도 로맨틱 그 자체다. 엄마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르고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도 아들이 챙겨준다고 하더라"라며 한채영의 아들을 언급했다.
아이가 해 주는건 뭐든 예쁘고 귀엽다는 한채영은 "내가 보석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지 보석 모양 풍선을 준비했더라. 감동받았다. 남편이 그랬다면 감동을 받았을까 모르겠는데 아들이 주는건 확실히 다르더라"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상민은 한채영 부부에 대해 "결혼 초부터 따라다니는 루머가 있었다. 남편은 돌싱이며, 숨겨진 딸이 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채영은 해당 루머가 퍼지게 된 이유로 "남편과 야구 게임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 친언니와 조카도 함께 갔다. 조카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옆에 앉았는데, 그 모습이 사진에 찍혀 '숨겨둔 딸'이라고 기사가 났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재력가 남편과 결혼해 2013년 아들 재호 군을 얻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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