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석유 매장 소식에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수혜
- 가스전 개발 성공하면 포항시가 관련 산업 중추 담당할 전망
최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포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 소식은 포항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적 이익이 예상되는 ‘빅 이슈’여서다.
정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포항 앞바다에는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책·정보 자료를 통해 ‘국내 유가스전 개발이라는 범국가적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즉각대응팀을 설치했다’며 ‘우리나라가 가스전 개발에 성공하면 에너지 자급률이 향상되고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인 해양플랜트, 시추, 가스처리 시설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 역시 지난 4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산유도시 포항의 실현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다고 보여 진다”며 “사업성이 인정될 경우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 구축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인 ‘(가칭)석유가스 발굴지원 추진단’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포항 내 대형 개발 호재가 될 수 있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포항 부동산 시장 내 수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가스전 개발에 성공할 경우 관련 산업의 중심은 포항이 될 수밖에 없고 많은 인력이 포항으로 유입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포항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 수혜 단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우선 포항은 최근 인허가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25년 이후로는 입주 물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분양도 감소 추세다. 경상북도가 공개한 미분양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포항시 미분양(민간분양)은 전월 3,005세대에서 97세대 줄어든 2,908세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단지 규모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우선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시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교통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 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게다가 단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지와 함께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이 예정되어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입주민의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동호수를 추첨 없이 본인 스스로가 지정해 택할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에 대해서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계약금 5% 특별분양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1~6회차),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지원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