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디포, KBO와 공동 마케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문구·사무용품 ‘오피스디포코리아(대표 조준)’가 ‘KBO(총재 허구연)’와 공동 마케팅 활성화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협약을 통해 오피스디포는 사무용품을 넘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KBO는 오피스디포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야구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스디포는 향후 매장 내 ‘KBO 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와 트렌디한 야구 용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야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여 매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여, 야구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야구 관련 굿즈를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2024 올스타전의 기념상품 역시 오피스디포 직영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피스디포와 KBO의 업무 협약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하여, ‘오피스디포에서 만나는 KBO’의 주목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