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청두의 영향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두, 중국 2024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개방'은 현대 중국을 정의하는 단어다.
5월 25일, 첫 번째 중국-유럽 화물 열차(청두-러시아)가 텔레비전, 신발, 의류 등 55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아라산커우를 지나 러시아로 향했다.
현재까지 청두는 해외 112개 도시를 연결하는 약 3만여 편의 국제 열차를 운행했으며 중국-유럽 화물 열차(청두-충칭)의 누적 운행량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두, 중국 2024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개방'은 현대 중국을 정의하는 단어다. 최근 몇 년간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의 핵심 거점이자 고대 남방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서 그 위치를 십분 활용해 왔다. 청두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개방 수준을 높이고 획기적인 성과와 발전을 이뤘다.
5월 25일, 첫 번째 중국-유럽 화물 열차(청두-러시아)가 텔레비전, 신발, 의류 등 55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아라산커우를 지나 러시아로 향했다. 이 열차는 처음에 청두 국제 철도항에서 출발했다. 이 고속 열차의 개통으로 청두에서 러시아까지의 운송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3년에 개통된 중국-유럽 화물 열차는 수많은 지역을 통과하며 유라시아를 연결하고 전 세계에까지 뻗어나갔다. 육상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는 이 국제 무역 수송로는 청두에 대외 무역을 확대할 수 있는 추진력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청두는 해외 112개 도시를 연결하는 약 3만여 편의 국제 열차를 운행했으며 중국-유럽 화물 열차(청두-충칭)의 누적 운행량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육상의 실크로드가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하늘의 실크로드도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두는 49개의 여객 노선과 22개의 화물 노선으로 정기 직항 국제노선과 지역 노선을 재개 및 확장하여 유럽, 미국, 호주 및 아프리카로 향하는 대륙 간 여객 노선의 기본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주요 아시아 목적지도 포괄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연결된 채널은 기업 클러스터를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이 국제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다.
국제 무역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자 국제 경제 및 무역 협력의 중요한 영역인 서비스 무역은 청두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2023년 12월 11일, Sichuan Biokin Pharmaceutical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SystImmune과 Bristol Myers Squibb는 항체-약물 접합체인 BL-B01D1의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위한 글로벌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잠재적 총거래 가치는 최대 84억 달러에 달해, 중국 혁신 의약품의 해외 진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Biokin Pharmaceutical의 성공은 청두 서비스 무역의 급속한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청두 상무국(Chengdu Bureau of Commerce)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청두시의 총서비스 수출입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3% 증가해 서비스 무역이 대외 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출처: Chengdu Bureau of Commerce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이어 한국도 '북한군 전투참여' 공식화…정부대응 주목(종합2보) | 연합뉴스
- '트럼프 쇼크'에 환율 1,410선 뚫렸다…코스피 2,410대로 밀려(종합) | 연합뉴스
- 의협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尹 변해야 문제해결"(종합2보) | 연합뉴스
- 국방엔 폭스앵커, '효율부' 수장엔 머스크…트럼프 인선 속도전(종합) | 연합뉴스
- '구속 갈림길' 명태균·김영선…검찰, 공천 개입 의혹 수사 확대 | 연합뉴스
- 간첩죄 대상 '적국→외국' 확대…형법 개정안 법사소위 통과 | 연합뉴스
- 나승엽, 비디오 판독 끝에 프리미어12 대표팀 첫 홈런 | 연합뉴스
- [수능 D-1] "공부한 거 다 나오고, 쓰면 정답이길"…수험생들 예비소집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선고 생중계 불허 "법익 고려"…법원 보안 강화(종합2보) | 연합뉴스
- 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다이빙 주유엔 부대사 내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