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연결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 전망에 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의 주가가 상승세다.
연결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외형은 소폭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지난해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SK텔레콤, SK E&S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함께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 등의 영향 때문"이라며 "올해 매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이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의 주가가 상승세다. 연결 자회사의 고른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0시18분 SK는 전거래일 대비 3.64% 상승한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외형은 소폭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지난해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한 가운데 SK텔레콤, SK E&S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함께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 등의 영향 때문"이라며 "올해 매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이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주가 재평가의 가능성은 주주환원에 있을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자사주 소각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이익 소각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입장이 필요하다"며 "주주환원율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집중된다면 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