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8월 '붉은사막' 플레이버전 공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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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8월 '붉은사막' 플레이버전 공개 기대감에 강세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21~25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서 붉은 사막 플레이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출품에 따른 단기 모멘텀과 최근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은 '검은사막' 중국 PC 버전 출시를 반영해 펄어비스의 2025년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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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8월 '붉은사막' 플레이버전 공개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000원(2.53%)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붉은사막 공개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21~25일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서 붉은 사막 플레이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연버전의 반응이 괜찮을 경우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수상할 가능성도 있어 단기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붉은사막은 11월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에서 추가적인 공개와 함께 출시 일정도 구체화할 예정이며 마케팅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출품에 따른 단기 모멘텀과 최근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은 '검은사막' 중국 PC 버전 출시를 반영해 펄어비스의 2025년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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