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휴젤, 예비심결 승소로 가벼워진 주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휴젤에 대해 소송 리스크가 완화된 상태라며 올해 4분기부터 미국 매출을 반영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예비심결 결과 공개로 차익실현 물량이 부담인 상황이지만 휴젤에 대해 기대할 점이 많은 상황"이라며 "소송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휴젤에 대해 소송 리스크가 완화된 상태라며 올해 4분기부터 미국 매출을 반영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TC 예비 심결결과가 공개됐다"며 "ITC 판사는 메디톡스가 휴젤을 상대로 제기한 사건에 대해 '관세법 제337조를 위반한 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예비심결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ITC 결정에 따라 휴젤의 최종심결 승소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며 "메디톡스는 ITC에 재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비심결 결과 공개로 차익실현 물량이 부담인 상황이지만 휴젤에 대해 기대할 점이 많은 상황"이라며 "소송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파트너사와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파트너사 계약 완료로 4분기부터 미국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한다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 연구원은 "단기간 차익실현 물량이 부담이지만 불확실성 해소, 이익 성장, 기업가치 제고 전략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