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품안에 쏙 안긴 이강인, 6만4935명 홈 관중들도 기뻐했다 [김한준의 현장 포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력한 왼발 슛이 골망을 출렁이는 순간 엄청난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대한민국은 후반 16분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에 1:0으로 승리하며 3차예선에 진출했다.
한편, 2차예선을 5승 1무(승점 16), 무패 1위로 마감한 대한민국은 오는 9월부터 벌어지는 3차예선을 준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강력한 왼발 슛이 골망을 출렁이는 순간 엄청난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대한민국은 후반 16분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에 1:0으로 승리하며 3차예선에 진출했다.
강력한 왼발로 중국의 골망을 흔드는 순간 이강인은 밝은 표정으로 요리조리 뛰어다니다 손흥민 품에 안긴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표출했다.
지난 싱가포르전 멀티골에 이어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에 귀중한 승리를 안긴 이강인은 "골을 넣은 것보다 2경기에서 2승을 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축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예선을 5승 1무(승점 16), 무패 1위로 마감한 대한민국은 오는 9월부터 벌어지는 3차예선을 준비한다. 한국은 올해 9, 10, 11월과 내년 3, 6월에 각각 2경기씩 3차예선 총 10경기를 치른다. 2026 월드컵부터는 본선 티켓이 48장으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도 기존 4.5장에서 대폭 증가한 8.33장이 배정됐다. 그 중 3차예선에선 총 6장이 걸려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텐 하흐, 맨유 지휘봉 계속 잡는다…HERE WE GO 확인 "다음시즌에도 맨유 감독 확정"
-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여전한 글래머 자태…이것이 '퀸은비' 매력
- '하반신 마비' 박위 "부부관계 가능…♥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
- '미스맥심' 고아라, 호텔에서 파격 노출…비키니 자태까지
- '이동국 아들' 시안, 아빠 닮아 축구로 '대박'? 토트넘 방문 공개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