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자동차부품 도금공장 ‘불’ … 50대 남성 3도 화상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11.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의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공장 외벽과 탈수기, 공정 기기 일부와 집기, 공구류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89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금 공정 기기와 주변 물체에서 불길이 피어오른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집기 등이 불탔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11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양산시 산막동의 한 자동차부품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공장 외벽과 탈수기, 공정 기기 일부와 집기, 공구류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89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를 목격한 50대 공장 대표가 초기진화를 시도하다 양팔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오전 9시 44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도금 공정 기기와 주변 물체에서 불길이 피어오른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