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루머' 6년 고통…고준희 심경 토로 후 되찾은 미소

김예나 기자 2024. 6. 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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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아침먹고 가'를 통해 과거 버닝썬 루머로 인한 피해 심경을 털어놓은 가운데, 밝은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아침먹고 가2' 영상에서 오랜 시간 그를 괴롭힌 버닝썬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고준희는 6년 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이유로 승리와 찍은 사진 때문이라고 주장, 당시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던 탓에 루머에 대해 보호 받지 못한 채 방치 당했다고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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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아침먹고 가'를 통해 과거 버닝썬 루머로 인한 피해 심경을 털어놓은 가운데, 밝은 미소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는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촬영 끝난 후 서로의 팬이 된 장성규 선배님 먼저 사진 찍자고도 해주고 자상한 선배님"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브이를 그린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의 옆으로 장성규도 밝은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고준희는 이날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아침먹고 가2' 영상에서 오랜 시간 그를 괴롭힌 버닝썬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고준희는 6년 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이유로 승리와 찍은 사진 때문이라고 주장, 당시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던 탓에 루머에 대해 보호 받지 못한 채 방치 당했다고도 폭로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해명한다고 해도 하루가 지나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계속 돌아다니니까 인정하는 꼴이 되었다. 내가 계획한 작품이나 일들이 다 취소되고 못 하게 되는 경우가 생겼다"며 속상한 마음을 엿보여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고준희 개인 채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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