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유연석, '저 양반' 호칭에 "더 열심히 해야한다" 각성

오수정 기자 2024. 6. 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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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저 양반' 호칭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지석진X조혜련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새 행운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틈만나면'이라는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했고, 구청 직원분은 유재석 옆 유연석을 바라보며 "저 양반하고 돌아다니면서 뭐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아는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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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저 양반' 호칭에 정신을 바짝 차렸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지석진X조혜련이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새 행운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오프닝 중, 구청 직원분과 마주쳤다. "수질 검사를 해야한다"는 구청 직원분은 두 사람에게 "뭘 찍고 있느냐"면서 궁금해했다. 

이에 유재석이 "'틈만나면'이라는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고 했고, 구청 직원분은 유재석 옆 유연석을 바라보며 "저 양반하고 돌아다니면서 뭐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아는 척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유연석에게 "너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놀렸고, 유연석 역시 "열심히 해야한다. '틈만나면' 계속 해야한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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