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챔피언’ KT, 서머 시즌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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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챔피언 KT 롤스터가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주 차 경기에서 OK 저축은행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승0패(+2)로 T1,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공동 1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이기도 한 KT는 이날도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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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챔피언 KT 롤스터가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KT는 11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주 차 경기에서 OK 저축은행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승0패(+2)로 T1,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공동 1위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스프링 시즌 우승 팀이기도 한 KT는 이날도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상체를 구성하는 ‘캐스팅’ 신민제와 ‘함박’ 함유진, 탑라이너와 정글러가 찰떡같은 궁합을 선보여 두 세트 모두 쉽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첫 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카밀·니달리 조합의 CC기 연계를 이용해 퍼스트 블러드를 따낸 게 스노우볼의 기점이 됐다. 신민재가 스플릿 푸셔로 나선 KT는 1-4 스플릿 전략으로 쏠쏠히 재미를 봤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대량 득점을 이어나가 25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2세트 역시 신민재의 크산테를 활용한 탱커 플레이가 돋보였다. 그가 일선에서 상대방의 스킬을 흡수해내자 딜러진 ‘지니’ 유백진(아우렐리온 솔)과 ‘하이프’ 변정현(애쉬)이 부담 없이 딜러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 KT는 2세트 역시 26분 만에 상대 넥서스까지 닿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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