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 美 정부로부터 2,39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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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로켓랩(Rocket Lab) USA에게 최대 2,390만 달러를 지원해 우주선 및 위성용 복합 반도체 생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로켓랩은 11일(현지시간) 상무부와 구속력 없는 예비 계약 조건에 서명하고, 2022년에 통과된 미국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약 530억 달러 규모의 칩스법 (Chips Act) 자금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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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정부는 로켓랩(Rocket Lab) USA에게 최대 2,390만 달러를 지원해 우주선 및 위성용 복합 반도체 생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로켓랩은 11일(현지시간) 상무부와 구속력 없는 예비 계약 조건에 서명하고, 2022년에 통과된 미국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약 530억 달러 규모의 칩스법 (Chips Act) 자금 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로켓랩은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있는 시설을 확장 및 현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직접 제조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위치한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3년 내에 복합 반도체 생산을 50%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우주 등급 태양 전지에 대한 증가하는 국가 안보와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로켓랩은 뉴멕시코 주가 이번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50만 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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