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고윤, 박건형에 송승헌 정체 폭로했다 '일촉즉발'

이이진 기자 2024. 6. 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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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고윤이 송승헌의 정체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덱스(고윤)에게 정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덱스는 "장난은 내가 아니라 이쪽이 치고 있죠. 안 그래요? 강하리 씨"라며 정체를 폭로했고, 김윤기는 "강하리"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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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고윤이 송승헌의 정체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덱스(고윤)에게 정체를 들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는 마약 브로커 에디 정으로 위장해 김윤기(박건형)에게 접근했고, 마약 거래 현장에서 증거를 잡기 위해 동업자가 되어 사기극을 벌였다.

또 김윤기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사람은 덱스였고, 덱스는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 되게 재밌게 논 거 같은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특히 덱스는 "장난은 내가 아니라 이쪽이 치고 있죠. 안 그래요? 강하리 씨"라며 정체를 폭로했고, 김윤기는 "강하리"라며 의아해했다.

강하리는 "나 여기 돈 벌러 온 겁니다. 옛날 얘긴 접어두죠"라며 시치미 뗐고, 덱스는 "나도 그래주면 땡큐지. 근데 네가 과연 그럴까? 그러니까 증명해 봐. 동료를 죽인 원수랑 거래를 할 정도로 네 영혼이 썩었다는걸"이라며 비아냥거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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