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스전 분석' 액트지오 고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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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브리핑 당시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며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향후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첫 시추 장소 결정 과정에서도 한국석유공사 측에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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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설립자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11일 출국했다.
아브레우 고문은 지난 5일 귀국 당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한 데 이어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언론과의 질의응답을 포함한 90분가량의 브리핑을 가졌다.
아브레우 고문은 브리핑 당시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며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1인 기업'이라 할 액트지오의 규모가 영세한 데다, 법인 영업세 체납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액트지오에 대한 검증 여론이 높아지면서 화제가 됐다.
아브레우 고문은 향후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의 첫 시추 장소 결정 과정에서도 한국석유공사 측에 자문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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