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선주민·이주민 초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사회성 및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 “너나들이 운동회” 개최
2024. 6. 11. 18:06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지난 6월 8일(토)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나들이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너나들이 운동회’는 상명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광진구·용산구·은평구 가족센터와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 백성수 교수 및 학생들이 협력하여 운영한 것으로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의 초등학교 3~6학년 56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팀별 티셔츠 만들기, ▲순발력 및 유산소 운동, ▲신체를 활용한 중·고강도 운동 등으로서 초등학생들이 운동에 대한 즐거움과 팀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상명대와 광진구·용산구·은평구 가족센터는 이주민과 선주민 가정 아동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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