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주년'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 타임' [쥬크박스]

김예은 기자 2024. 6.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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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은 계속된다.

  11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김희철) 싱글 '쇼 타임(Show Time)'이 발매됐다.

  '쇼 타임'은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했다.

  슈퍼주니어는 '쇼 타임' 발매에 앞서 "내년 데뷔 20주년으로 가기 위한 시작을 잘 만들어보자, 우리만의 색깔을 더 진하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신곡 의미를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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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은 계속된다. 

11일 오후 6시,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김희철) 싱글 '쇼 타임(Show Time)'이 발매됐다. 데뷔 19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곡이다. 

'쇼 타임'은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을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했다. 임팩트 강한 브라스와 보컬로 시작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쇼 타임' 발매에 앞서 "내년 데뷔 20주년으로 가기 위한 시작을 잘 만들어보자, 우리만의 색깔을 더 진하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면서 신곡 의미를 짚어줬다. 또한 "우리의 신나고 청량한 이미지를 기다렸을 것 같아 열심히 준비했다"고도 전했다. 

'쇼 타임'에서는 멤버들의 보컬 실력이 돋보인다. 메인보컬 려욱의 고음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후, 예성의 고음이 곡 내내 이어진다. 슈퍼주니어 특유의 통통 튀는 이미지가 곡 분위기에도 녹아들었다. 



가사에는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쇼 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So nice 밝아져 오는 The stage / Go time 한 번 놀아 볼게."

"Show time / 커지는 환호 속 / 이대로 밤새워." 등의 가사를 통해 슈퍼주니어 '쇼'는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새로운 '쇼 타임'을 준비하는 비장하면서도 들뜬 모습을 담았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고, 토크쇼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 데에 이어, 다함께 모여 슈퍼주니어로서의 '쇼 타임'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슈퍼주니어-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인 서울(2024 SUPER JUNIOR-SUPER SHOW SPIN-OFF : Halftime in SEOUL’을 개최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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