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KBS, 방송통신AI 협동연구 KOBA 2024 전시 성료
서울시립대학교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KBS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KOBA(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에서 방송통신AI 분야 협동연구 결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방송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전문가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립대와 KBS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방송통신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차세대 AI 방송산업 동향 및 활용방안에 대한 공개 세미나 ‘시청자의 AI’ 분야에서 딥러닝 기반의 뮤직뱅크 AI 직캠 제작 및 깊이 추정을 통한 직캠 인물 검출 성능 향상 기술, 광도 왜곡 데이터 증강 기법의 성능 향상도 분석, 언론사 맞춤형 기사 삽화 생성 기법, LoRA 기반의 캐릭터 스타일 유지 기법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발표되었다.
또한, 시청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방송통신 기술로 ‘음파통신을 활용한 나만의 응원 어플’을 제작하여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들은 방송의 품질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며, 미래 방송통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OBA 2024 전시에서 서울시립대와 KBS의 공동 부스는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장을 찾은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방송통신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영길 단장(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이번 KOBA 전시를 통해 우리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KB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방송통신AI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관계자 역시 “서울시립대와의 협동연구를 통해 방송통신AI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KOBA 전시는 서울시립대와 KBS의 협동연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방송통신AI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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