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이어 2연타…이정재 ‘애콜라이트’ 올해 디즈니+ 최고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 시청됐다고 10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올해 공개된 작품의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가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가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애콜라이트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 이후 전 세계에서 총 1110만회 시청됐다고 10일 미국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이 시청횟수는 해당 콘텐츠의 전체 시장 시간 합계를 편당 상영시간으로 나눈 수치다.
애콜라이트는 5일간 777만시간(4억2620만분) 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개된 첫날에만 480만회 시청됐고 이후 4일간 630만회 재생됐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의 닷새간 시청 기록이 “올해 공개된 작품의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성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콜라이트의 초반 성적은 스타워즈의 또 다른 시리즈인 ‘아소카’에는 미치지 못 했다. 아소카는 지난해 8월 공개돼 5일간 1400만회의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애콜라이트 공개 직후 대중과 비평가의 평가는 엇갈렸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새로운 시리즈의 잠재력이 넘쳐난다”고 호평했다. 팬덤와이어 또한 “애콜라이트는 ‘만달로리안’ 이후 최고의 스타워즈 스트리밍 시리즈”라고 평했다.
반면 영화·TV 시리즈 평점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시청자들이 매긴 신선도 평가는 27%(100% 만점)에 그쳤다. 한 누리꾼은 “끔찍한 극본에 더 나쁜 연기”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코넬대 강사 4명, 中공원서 흉기 피습
- 불과 ‘500m’…한 활주로에 두 비행기 이·착륙 ‘아찔’
-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 부통령 등 전원 사망”
- 이미 전국은 ‘찜통’…온열질환자 벌써 72명
- ‘만취 벤츠 DJ’ 징역 15년 구형… “반성문 75번” 선처호소
- ‘사기 혐의’ 임창용 “도박 자금 맞지만 충분히 갚았다”
- “엄인숙, 남편 입원 중 강제관계 임신…사망 보험금 타”
-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에… 권익위 “제재규정 없다”
- 조1위 확정? 방심은 없다… 김도훈호 “중국전 무조건 이긴다”
-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살해위협에 폐업…먹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