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임나영, 뜬금포 열애설→광속 해명…단호한 "사실무근" [종합]

이창규 기자 2024. 6.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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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과 임나영이 해외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빠르게 종결됐다.

11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관계자 또한 "배우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에 갔다가 두 분이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현장이 시끄러워서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아 귓속말을 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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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수현과 임나영이 해외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빠르게 종결됐다.

11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관계자 또한 "배우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에 갔다가 두 분이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현장이 시끄러워서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아 귓속말을 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1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ET 투데이의 보도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등장은 팬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고, 이에 관객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는가 하면,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하지만 양 측이 열애설이 보도된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발표하면서 빠르게 종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현이 홍해인 역의 김지원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던 만큼 임나영과의 열애설은 너무나도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김수현이 누군가와 함께 있는 모습만 가지고도 열애설이 불거질 정도로 현재 그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나영은 최근 종영한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활약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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