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LG 최원태, 11일 삼성전 선발 등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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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에 이어 최원태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지고 김유영(좌완)이 대신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최원태는 경기를 앞두고 오른 옆구리가 불편해 등판이 취소됐다.
대신 등판하는 김유영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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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에 이어 최원태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지고 김유영(좌완)이 대신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최원태는 경기를 앞두고 오른 옆구리가 불편해 등판이 취소됐다. 또 다른 선발 자원 임찬규도 허리 근육통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진 상태다.
선두(승률 0.594) 자리를 지켜야 하는 LG로서는 악재다.
최원태는 올 시즌 12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5월 이후 3승2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역할을 다했다.
대신 등판하는 김유영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28경기 모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승 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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