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90년 전통 美프리미엄 브랜드 ‘메리메이어’ 인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미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인 메리메이어(Mary Meyer)를 인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메리메이어는 이번 인수 이후에도 독립적인 브랜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오로라월드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메리메이어의 사장 케빈 메이어(Kevin Meyer)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유아용 장난감을 더 많은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미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인 메리메이어(Mary Meyer)를 인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제품 다양성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1933년에 설립된 메리메이어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고품질 소재를 사용한 유아용 인형과 장난감으로 유명하다. 현재 3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창업자인 메리메이어의 손자인 케빈 메이어와 스티븐 메이어가 각각 사장과 수석 디자이너로서 회사 운영을 맡고 있다. 모든 제품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시켜 여러 세대에 걸쳐 신뢰를 쌓아왔다.
메리메이어는 이번 인수 이후에도 독립적인 브랜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오로라월드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메리메이어의 품질과 혁신은 우리의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함께 힘을 합쳐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메이어의 사장 케빈 메이어(Kevin Meyer)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유아용 장난감을 더 많은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로라월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양사는 제품 라인업 확장과 유통 강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여자 두 명이 떡볶이 먹다가…" 잠실야구장 '인분 사건' 해프닝 - 아시아경제
- "메시 덕분에 매출 4배 급증" 대박난 미국 축구…내년 계약 종료 걱정 - 아시아경제
- 손 잡고 엉덩이 토닥토닥…시아버지 과도한 스킨십에 며느리 난감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도로에 웬 막대기? 다가가니 사람 다리…경찰 눈썰미에 80대 구조 - 아시아경제
-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알츠하이머 증상 김창옥, 단기 기억 상실 고백 - 아시아경제
- 알바생 속옷 잡아당겨 엉덩이 끼게 한 업주·직원, "놀이문화" 항변했지만 - 아시아경제
- 홍삼도 과일도 아니었다…폭염 추석에 불티 나게 팔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