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내 죽이고 투신..."상태 위중"

박근아 2024. 6. 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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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주거지 옥상에서 뛰어내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전 1시 20분께 진주시 하대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자신의 집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렸다.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A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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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주거지 옥상에서 뛰어내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오전 1시 20분께 진주시 하대동 한 주택가에서 40대 A씨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자신의 집 2층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렸다.

아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A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상태도 매우 위중하다"며 "회복된다면 몸 상태를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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